비만도 계산기

간단하게 체질량 지수(BMI)와 비만도를 확인할 수 있는 비만도 계산기 입니다.

비만도 계산기

비만도 계산기 사진1

비만이란?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이라고 합니다. 체중은 많이 나가지만 근육량이 증가해 있고, 지방량이 많지 않은 경우 비만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런 비만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체지방량을 정확히 측정하여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시간적, 비용적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하여, 일반적으로 간단히 비만도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수가 위의 비만도 계산기로 계산한 체질량 지수입니다.

질병으로 관리되는 비만

이렇듯 비만은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상태를 의미하며 과도한 지방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과 편리함의 축적으로 인해 현대에서는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늦은 시간까지 섭취하기 쉽고 또한 우리의 몸은 가장 적게 에너지를 소비하는 편리함을 추구하므로, 점점 더 비만해지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비만으로 유발되는 질병이 다양한 만큼 평소 비만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만약 비만 상태가 되었다면 식사 관리와 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야되는 것이 먼저 본인의 비만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체질량 지수를 활용해서 비만도를 판단합니다.

비만도 계산기 설명

 1. BMI 계산법

체질량 지수를 나타내는 BMI(Body Mass Index)는 인간의 비만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체중과 키의 관계로 계산됩니다. 다른 표현으로 케틀레지수(Quetelent Index)라고도 합니다.

BMI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즉, BMI = 체중 (kg) ÷ [키 (cm) ÷ 100]² 으로 구해집니다.

2. 체질량지수(BMI)를 이용한 비만도 판별 방법

체질량 지수의 구간에 따라서 저체중,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 여부를 결정합니다.

1) 대한비만학회 기준

다음은 대한비만학회에서 2018년에 정한 판별 기준입니다.

체질량지수 (BMI) 비만 여부
18.5 미만 저체중
18.5 이상 23 미만 정상 체중
23 이상 25 미만 과체중
25 이상 30 미만 1단계 비만
30 이상 35 미만 2단계 비만
35 이상 3단계 비만

위의 표는 2018년도에 개정을 하여 확정한 표이며, 개정 전에는 18.5 ~ 25 구간을 정상체중으로 판별했지만 과체중과 정상체중을 좀 더 세분화하여 개정했습니다.

대한비만학회에서 작성한 판별 기준은 정상 체중의 범위를 좁게 잡고 비만으로 접어드는 체질량 지수를 낮추어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산정한 기준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2)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다음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판별 기준 입니다.

체질량지수 (BMI) 비만 여부
18.5 미만 저체중
18.5 이상 25 미만 정상 체중
25 이상 30 미만 과체중
30 이상 비만

대한비만학회에서는 25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과체중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체질량 지수로 비만 판별에 대한 논란

1) 부정확한 측정방법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BMI는 과체중 또는 비만을 판단하기에 부정확한 방법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그리고 후천적으로 달라지는 근육, 지방, 뼈 등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으며, 또한 체지방을 기준으로 비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닌, 단순 키와 몸무게만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2) BMI와 건강은 직결되지는 않는다.

체질량 지수(BMI)가 정상체중이라고 해서 반드시 과체중이나 비만보다 더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서울대 연구팀에서 연구한 결과를 참고하면 한국인은 체질량 지수가 22.5이상 27.5미만일 때 사망위험이 가장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판별하는 기준이 개정되어야 된다는 목소리가 점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2013년 미국 국가보건통계청 연구팀이 실시한 BMI와 사망률에 관한 연구를 보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과체중인 사람의 사망률이 6% 낮게 나타납니다. 또한 BMI 30~35사이의 사람의 사망률도 정상 체중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며, BMI 35이상인 고도비만은 정상 체중보다 사망률이 29%나 높았다고 합니다. 즉, 이 연구 결과를 보면 체중은 정상이나 지방이 많은 마른 지방을 체질량 지수는 가려내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아시아인의 높은 체지방률

한편으로는 서양인들에 비해 아시아 인들의 복부 및 체지방률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BMI 25 이하에서도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현행의 BMI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여 바만관리를 해야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4. BMI 비만도 판별의 한계

빠르게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지만, BMI로 비만도를 판별할 수 없는 한계는 존재합니다.

  •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지방이 많은 편인데 체질량 지수는 이러한 사항을 고려치 않습니다.
  • 일반적으로 50세 이상이 되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BMI는 이런 것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 근육과 체지방을 구분하지 못하여 운동선수나 보디빌더의 BMI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 임산부와 수유중인 산모에게도 BMI는 무의미 합니다.

이렇듯 체질량 지수로 비만도를 판별하는 것은 개개인의 유전적, 후천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은 범주에서의 판별인 만큰 너무 이 지수에 연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정상범주가 지나치게 낮아서 현대인들의 다이어트 및 비만 치료에 대한 비용 증가와 역설적으로 건강을 헤친다는 의견도 있으니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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